새로운 육아템을 마련했다.
사고 싶은 게 아직도 많이 남았지만ㅋ, 바른아범이 오케이한 게 우선 이것이라서 바로 구매했다~^^
점퍼루는 6개월 이후에나 사용할 수 있는 줄 알고 알아보지 않고 지내다가,
어느날 어느 육아맘의 인스타를 구경하다가 100일만 지나도 목을 가눌 수 있다면 점퍼루를 탈 수 있다는 걸 봤다.
바로 검색 들어갔고, '라라비'를 발견했다.
점퍼루와 그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고?
그네도 살 예정이었기 때문에 두 개의 기능이 함께라면 완전히 오케이지 싶었다.
홈페이지와 네이버스토어, 두군데가 있었는데 나는 홈페이지에서 구매했다.
설치는 바른아범이 했는데,
설명서가 너무 간단하다며 투덜댔지만 금방 뚝딱 조립했다.
그리고 다른 분들 후기에도 있었지만,
그네 균형 잡는 게 어려워서 몇번이나 맞추고 맞추고 했다.
(그래도 여전히 조금 안 맞는 듯 하다;;;)
그네 전용쿠션이 있었는데, 집에 있는 걸 활용하자 싶어서 구매는 안했다.
어머님이 사주신 겉싸개를 몇번밖에 못 써서 늘 아쉽다했는데,
그걸 접어서 그네 바닥과 등을 받칠 수 있게 깔았다.
아이보리색이라 그런지 은근 잘 어울렸다.^^
하지만 저걸 깔아도, 아직 7kg밖에 안되는 바른이에게는 많이 크다.
다른 분들 후기에서 본 것처럼 양 옆에 인형 또는 쿠션을 두고, 앞쪽에도 아직 안쓰고 있던 좁쌀베게를 쿠션처럼 두었다.
인디핑크 색이라서 또 은근 잘 어울렸다.
(다 어울린대ㅋㅋㅋ)
라라비 스윙점퍼는 이용을 하지 않을 때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고 한다.
나는 그냥 거실에 계속 둘거라서 접어보지는 않았다.
사실 점퍼시트 입혀서 스탠드에 거는 것도 힘들어서,
접었다 폈다 하면서 힘을 쓰기는 싫어서~~^^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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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로 설치한 지 10일 정도 되었는데,
아직은 익숙하지 않은지 엄청나게 좋아하는 것 같진 않다.
그래도 태워서 점프점프 시켜주면 신기한지 발을 조금씩 동동 구르며 크게 웃는다.
귀여워~~~!!!
어른들께도 점퍼, 그네 타는 모습을 찍어서 보내드렸더니,
너무 좋아하신다. 하하~ 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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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윙점퍼를 5분도 안 태우는 것 같은데, 타고 나면 무척 힘이 들었던지 잘잔다.
낮잠도 잘자고, 밤잠도 잘잔다~^^
바른이가 스스로 퐁퐁 뛰는 날이 어서 오길 기다리며~~~☆☆
#내돈내산 #라라비 #스윙점퍼 #그네
간략후기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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